누가 그 꽃을 꺾었나

13 부서진 것은

천가유 2018. 9. 2. 03:37


: 시나요리 아리사




다들 여기에 답으로 온 로그를 봐주셔야 하는데(오열봇)

캐릭터는 전혀 몰랐고 오너는 캐릭터를 따라 잊어버리고 말았던 설정이 부딪쳤습니다.

이 때 오너적으로 참 즐거웠던 게(컨트롤러 부서져서 힘들었지만)

9살 할아버지 장례식 때 이후로 한 번도 나가지 못한 밖->심지어 바다->그리운 바다에서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수많은 추억을 쌓으며 행복함->그 행복이 가장 고조되었던 순간 앞으로 바다에 다신 갈 수 없단 말을 들음->곤두박질

이라는 과정이.

마치 롤러코스터의 꼭대기에서 추락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.

'누가 그 꽃을 꺾었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15 무제2  (0) 2018.09.02
14 무제  (0) 2018.09.02
12 공동(空洞)  (0) 2018.09.02
11 흰 벽  (0) 2018.09.02
10 침몰  (0) 2018.09.02